▲ 본토다사랑 웨딩뷔페 추경란사장 |
'본토' 추경란 대표의 영어 생활화는 지난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녀의 학업 향상 차원에서 미국 애틀랜타에서 3년여 동안 거주한 경험이 있다. 당시 평범한 가정 주부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생활하며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수준이 됐다고 한다.
사업 초기 경제자유구역에 근무하는 한 외국인이 음식을 주문한 것을 직원이 잘못 알아들어 3인분을 12인분으로 내 놓은 일이 있었다며 그런 일이 있은 후 그 외국인이 단골손님이 됐다고 한다.
추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꾸준히 영어를 배우고 있다. 티 타임을 가질 때도 영어를 사용한다.
추 대표는 "직원들이 음식점 운영과 함께 자기 계발을 위해서도 단어, 회화 등을 익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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