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2014년 인천의 모습은?

인천대교·151층 인천타워·푸른 도심 …, 거대하고 화려한 첨단도시 '탄성'

경인일보

발행일 2007-04-20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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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모습은?

인천이 제17회 아시안게임 유치를 확정지은 뒤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과연 2014년 인천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다.

인천시는 앞으로 7년뒤의 도시 모습은 지금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발전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기존 도심 재생프로젝트, 그리고 각 분야별 인프라 확충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된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인천 아시안게임을 보러온 외국인들은 '이런 첨단 도시가 한국에도 있었구나'하고 놀랄 것이다. 국제공항에서 내려 인천대교를 타고 송도국제도시를 둘러보고 그 위용에 우선 입을 벌리고, 또 인천 어디를 가나 화려한 도심 모습에 다시한번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기 때문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진행중인 151층 인천타워 건립사업 등 각종 사업 23개와 영종지구 6개, 청라지구 5개 등의 대형 사업이 2008년부터 2014년 사이에 상당부분 완료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등 12개의 기존 도심 재생프로젝트도 2013년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여기에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사업 등 14개의 도시개발 사업도 2011년까지는 끝낸다는 구상이다.

   
 
   
 

이들 사업만 제대로 진행되더라도 인천 전역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첨단도시'가 될 것이라는게 시의 생각이다.

총 6천333만평의 경제자유구역은 국내 타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첨단 사회적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가 될 것이고, 기존 도심도 각종 개발사업의 혜택을 누릴 것이란 얘기다. 게다가 환경녹지, 광역교통, 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업도 모두 정리된다.

이들 사업은 시가 아시안게임 유치 이전부터 추진하던 것들이다. 시는 이번 아시안게임 개최 확정으로 이들 사업 진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안게임 유치가 도심 인프라 구축 사업과 스포츠 시설 건설에 대폭적인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텄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구성 등의 문제로 2002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바 있는 부산시를 며칠 전 다녀온 강신원 시 조직관리팀장은 "만나는 부산 공무원들마다 인천의 발전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었고, 무척이나 부러워했다"면서 "인천은 이제 전국적으로 뜬 미래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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