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채 헤어진 애인을 찾아간 40대가 때마침 옛애인 집에 와있던 연적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행. 수원중부경찰서는 8일 살인미수 혐의로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7일 오전 3시40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옛애인 B(43·여)씨의 집에 갔다가 B씨가 C(41)씨와 함께 있는 것에 격분, 식탁에 놓여 있던 흉기로 C씨를 수차례 찌른 혐의.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 1월 당시 애인이었던 B씨가 술을 마시다 "C씨를 만나러 간다"고 말하자 B씨를 때려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으며, 지난달 16일에는 B씨를 놓고 C씨에게 "(싸움에)지는 사람이 포기하자"며 결투를 벌이다 또다시 불구속 입건되기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7일 오전 3시40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옛애인 B(43·여)씨의 집에 갔다가 B씨가 C(41)씨와 함께 있는 것에 격분, 식탁에 놓여 있던 흉기로 C씨를 수차례 찌른 혐의.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 1월 당시 애인이었던 B씨가 술을 마시다 "C씨를 만나러 간다"고 말하자 B씨를 때려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으며, 지난달 16일에는 B씨를 놓고 C씨에게 "(싸움에)지는 사람이 포기하자"며 결투를 벌이다 또다시 불구속 입건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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