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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교직원 바바리맨 행각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지나다니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성기를 꺼내 보이던 50대 남성이 경찰행. 수원서부경찰서는 30일 공연음란 혐의로 용인 A고교 직원 B(54)씨를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8일 오전 10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주택가에서 C(49·여)씨 등 행인들을 상대로 자전거를 타고 가며 반바지를 올려 자신의 성기를 내보인 혐의. B씨는 출동한 여경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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