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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전모아 결식아동 지원

5월말까지 범시민운동… 세계 기아지역에도 도움
   
'결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동전 한닢'.

경인일보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와 중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제2회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집안에 잠자는 동전을 모아 결식아동에 지원하는 이 캠페인은 민간 차원에서 아동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 2008년 첫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올해부터 이 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려 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지역 결식아동 급식비와 함께 제3세계 기아지역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학생,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 기간:2009년 3월 ~ 5월 30일

■ 대상:인천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 주최:인천시교육청, 경인일보

■ 주관: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 중구장애인복지관

■ 후원:사랑의 네트워크

■ 저금통 신청 및 행사 문의: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 (032)872- 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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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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