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여성 산악인 오은선(43·블랙야크)씨가 히말라야 고봉 14개 중 11개를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오씨는 21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무산소로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좌 중 7번째로 높은 해발 8천167m 높이의 다울라기리 정상을 밟았다고 블랙야크측이 밝혔다.
오씨는 7천300m 높이의 제3캠프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해 12시간만에 정상에 올랐다.
오씨는 8천m급 고봉 12개 봉에 오른 오스트리아 여성 산악인 겔린데 칼텐브루너와 스페인의 에드루네 파사반에 1개봉 차이로 따라붙었다.
오씨는 21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무산소로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좌 중 7번째로 높은 해발 8천167m 높이의 다울라기리 정상을 밟았다고 블랙야크측이 밝혔다.
오씨는 7천300m 높이의 제3캠프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해 12시간만에 정상에 올랐다.
오씨는 8천m급 고봉 12개 봉에 오른 오스트리아 여성 산악인 겔린데 칼텐브루너와 스페인의 에드루네 파사반에 1개봉 차이로 따라붙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