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6년근 경기 개성인삼, 농산물 큰잔치에서 맛보세요'.
홍삼의 원료인 6년근 경기 개성인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6~18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2009 경기도 농산물 큰잔치'에 개성인삼조합(포천), 경기동부인삼조합(이천), 김포파주인삼조합(김포), 안성인삼조합 등 도내 4개 인삼조합이 참여,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조합은 지난달 16일 인삼연합사업단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농협인삼연합사업단'을 출범키로 합의했으며, 첫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농산물 큰잔치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들 조합은 농산물 큰잔치에서 4개 부스에 참여, 각 조합별로 6년근 경기 개성인삼과 홍삼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경기 인삼연합사업단 출범을 기념해 '고객사은대잔치' 이벤트를 마련, 품목별로 정상 가격 대비 최대 30~40% 할인 판매에 나선다.
현재 경기 개성인삼 생산농가만도 4천960여농가에 달하고, 전국 생산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년근 인삼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4%를 수확, 개성인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호 본부장은 "전국 12개 인삼조합 가운데 4개 조합이 경기지역에 밀집해 있을 정도로 경기지역은 인삼 생산과 가공, 유통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이번 농산물 큰잔치에서의 공동 마케팅은 경기지역이 인삼 생산의 종주지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삼의 원료인 6년근 경기 개성인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6~18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2009 경기도 농산물 큰잔치'에 개성인삼조합(포천), 경기동부인삼조합(이천), 김포파주인삼조합(김포), 안성인삼조합 등 도내 4개 인삼조합이 참여,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조합은 지난달 16일 인삼연합사업단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농협인삼연합사업단'을 출범키로 합의했으며, 첫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농산물 큰잔치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들 조합은 농산물 큰잔치에서 4개 부스에 참여, 각 조합별로 6년근 경기 개성인삼과 홍삼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경기 인삼연합사업단 출범을 기념해 '고객사은대잔치' 이벤트를 마련, 품목별로 정상 가격 대비 최대 30~40% 할인 판매에 나선다.
현재 경기 개성인삼 생산농가만도 4천960여농가에 달하고, 전국 생산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년근 인삼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4%를 수확, 개성인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호 본부장은 "전국 12개 인삼조합 가운데 4개 조합이 경기지역에 밀집해 있을 정도로 경기지역은 인삼 생산과 가공, 유통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이번 농산물 큰잔치에서의 공동 마케팅은 경기지역이 인삼 생산의 종주지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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