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영광(담방초 4년)군, 최서연(굴포초 3년)양, 최현아(신종중 1년)양을 비롯한 97명이 각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관련기사 3면
이날 시상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 이인석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태진 남동구청장, 송석구 가천의과학대 총장, 채훈 인천대 부총장, 하성철 서부교육장, 김인성 인천예총회장,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내외빈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시장은 "인천은 300만 그루 나무심기, 학교공원화 사업 등 인천을 푸르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원고지에 담은 이야기들을 앞으로 소중히 간직하고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섭 시의회 의장은 "푸른 인천 글쓰기 수상작품집을 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여러분의 간절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며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푸른 인천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축사에서 "푸른인천글쓰기대회와 같이 청소년들에게 푸른 인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공익사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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