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신창윤기자]'화력은 신정초·부양초, 수비는 광덕초·무원초'.
29일 오전 11시 용인시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열리는 제2회 용인시장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 서울 신정초-안산 광덕초, 고양 무원초-구리 부양초의 준결승전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각각 조별 예선을 포함 4경기를 치른 결과, 신정초는 17득점, 4실점으로 4개 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신장 166㎝로 탁월한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는 주원혁은 신정초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왼쪽 윙포워드 윤영훈도 가공할 왼발슛으로 상대 골문을 휘젓고 있다.
특히 신정초는 올해 금석배, 화랑대기, 화천대회 등 전국 3개 대회를 석권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이에 맞서는 광덕초는 12득점에 1실점으로 짜임새있는 수비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광덕초는 윤지혁을 중심으로 김현욱, 한동규, 이강길 등 든든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골키퍼 오형석도 고비때마다 선방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올초 수원컵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광덕초는 칠십리배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지난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수원컵에서 2위에 머문 부양초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12득점, 2실점으로 공·수에서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는 부양초는 공격수 김규환, 이승재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6득점, 1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무원초는 수문장 문정인과 안태훈, 최승혁 등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부양초의 공격라인을 잠재우고 빠른 역습으로 결승골을 뽑겠다는 심산이다.
29일 오전 11시 용인시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열리는 제2회 용인시장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 서울 신정초-안산 광덕초, 고양 무원초-구리 부양초의 준결승전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각각 조별 예선을 포함 4경기를 치른 결과, 신정초는 17득점, 4실점으로 4개 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신장 166㎝로 탁월한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는 주원혁은 신정초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왼쪽 윙포워드 윤영훈도 가공할 왼발슛으로 상대 골문을 휘젓고 있다.
특히 신정초는 올해 금석배, 화랑대기, 화천대회 등 전국 3개 대회를 석권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이에 맞서는 광덕초는 12득점에 1실점으로 짜임새있는 수비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광덕초는 윤지혁을 중심으로 김현욱, 한동규, 이강길 등 든든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골키퍼 오형석도 고비때마다 선방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올초 수원컵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광덕초는 칠십리배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지난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수원컵에서 2위에 머문 부양초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12득점, 2실점으로 공·수에서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는 부양초는 공격수 김규환, 이승재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6득점, 1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무원초는 수문장 문정인과 안태훈, 최승혁 등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부양초의 공격라인을 잠재우고 빠른 역습으로 결승골을 뽑겠다는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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