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나라당 인천시당 계양구청장 후보경선에서 배제된 이익진 예비후보가 15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후보로 제5대 계양구청장에 당선돼 다시 한 번 봉사하고 계양을 발전시키려고 했지만, 당 공천 경선에서 아무 이유없이 배제됐다"며 "당과 구민을 위해 구청장으로 일해 온 사람을 한순간에 경선에서조차 배제시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 그는 이어 "지난 4년의 임기동안 계양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행정실적 최우수 구를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실적에서도 전국 최고의 구가 됐다"고 설명.
이 예비후보는 "여생을 다 바쳐 한 점의 부끄럼 없이, 오로지 계양사람으로 계양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자 한다"며 "계양을 향후 인구 5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발전시켜 명품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역설. 한편 그는 한나라당 계양구청장 후보경선 참여자 가운데 A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약실천계획 15건 중 8개를 복제했다는 의혹을 제기. A예비후보 측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
이 예비후보는 "여생을 다 바쳐 한 점의 부끄럼 없이, 오로지 계양사람으로 계양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자 한다"며 "계양을 향후 인구 5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발전시켜 명품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역설. 한편 그는 한나라당 계양구청장 후보경선 참여자 가운데 A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약실천계획 15건 중 8개를 복제했다는 의혹을 제기. A예비후보 측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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