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지방선거

한나라 용인시장 여성공천 결정 후보물색

[경인일보=정의종기자]한나라당이 22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용인시를 여성전략지역으로 선정한 가운데 민병숙 전 간호병과장 등 2~3명이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그러나 11명의 용인시장 공천신청자들은 전략지역으로 선정한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중앙당 공심위는 이날 회의에서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불러 협의를 진행, 용인 1곳을 경기지역 여성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당초 경기지역 여성전략지역은 2곳으로 배정됐으나 당선 가능성과 지역의 정치적 환경을 고려, 대도시인 용인 1곳만 선정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용인시에 한해 23일부터 26일까지 추가 공모를 추진할 예정으로 당 지도부는 여성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미연 용인시의원이 지난 21일 중앙당 공심위에서 면접을 받은 가운데 용인 수지구에 거주하는 예비역 대령 출신의 민병숙 전 간호병과장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경기도당 공심위원을 맡고 있는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장도 출마를 권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양민 도의원과 김옥이 전 도의원도 추천대상에 올라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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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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