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평택시장 선거가 과열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송명호 후보 캠프와 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가 때아닌 성희롱 논란으로 난타전을 전개.
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는 3일 "한나라당은 성희롱 전력이 드러난 송 후보의 공천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지난달 8일 서울고등법원에서도 2005년 당시 일본 노래방에서의 여성비하적 욕설 등과 관련, 5천만원의 배상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강조. 한나라당 송 후보 캠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이를 묵과할 수 없어 4일 선관위에 정식 고발할 예정"이라며 "판결문 어디에도 성희롱 문구 자체가 없고, 이 문제는 이미 형사 소송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강조한 뒤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민·형사 고발 입장을 공표. /평택
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는 3일 "한나라당은 성희롱 전력이 드러난 송 후보의 공천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지난달 8일 서울고등법원에서도 2005년 당시 일본 노래방에서의 여성비하적 욕설 등과 관련, 5천만원의 배상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강조. 한나라당 송 후보 캠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이를 묵과할 수 없어 4일 선관위에 정식 고발할 예정"이라며 "판결문 어디에도 성희롱 문구 자체가 없고, 이 문제는 이미 형사 소송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강조한 뒤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민·형사 고발 입장을 공표.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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