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주간시황

[평택촌놈의 종목분석]SK네트웍스(001740)

   
SK네트웍스는 유통 및 에너지 판매 등으로 다각화된 종합상사이다. 1953년 선경 직물회사로 창립되어 종합무역상사로 발전하였고 국내 최대의 마케팅 회사로 성장해왔다. 현재 국내외 네트워크를 거점으로 정보통신, 무역업,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유통사업 및 패션사업, 수입차 판매 등 탁월한 물류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보통신 사업으로는 네트워크사업, 통신사업, 시스템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네트워크사업은 전국 광케이블망을 이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지점들 간을 연결하여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 서비스이다. 통신사업은 통신관련 단말기 도소매 사업, 물류사업, 중고 단말기 수출사업, 단말기 AS 사업, 렌털 로밍 사업 등을 수행한다.

시스템사업은 IT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역업으로는 전 세계 지역의 자원을 개발하고 개발한 자원을 확보하여 각국에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리고 석유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 패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결산 매출액은 21조 19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32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 하락하였다. 이와 같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는 전용회선 임대사업의 영업양도와 유가 하락 등에 따른 것이다. 2010년 SK네트웍스는 지주회사법 개정을 전후로 한 SK증권의 매각, 부실 자회사인 SK해운의 지분정리 등이 본격화될 것이다. 따라서 지분법 손실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고 잇따른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을 축소해 부채비율이 개선됐다. 

SK네트웍스의 주가 차트는 현재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했음에도 SK네트웍스의 주가 움직임은 상승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수급으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의 손바뀜을 볼 수 있고 2008년 종합주가지수가 급락할 때부터 외국인은 지속하여 지분을 확대시키고 있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 연재
前 한국경제TV 전속 애널리스트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 KBS 라디오, 이데일리TV, 매경증권TV 등 출연, 신문사 및 잡지사 인터뷰 (조선일보, 레이디경향 외 다수) 
現 (주)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이사
現 평택대학교 초빙교수

홈페이지 www.502.co.kr(한글주소 : 평택촌놈) 전화 031-651-5023
이메일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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