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평택시의원 선거에 나선 김성환(56) 예비후보가 10일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002년, 2006년에 이어 이번에도 꼭 당선,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져 눈길. 이날 김 후보는 "그동안 주민들의 행복과 평택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뛰었고, 봉사하는 자세로 일해왔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분명히 좋은 평가를 받으리라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한 선거운동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 그는 "기초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사업에 매진하겠다"며 4대 공약(지역상권 보호촉진 조례 제정 등)을 발표한 뒤 지지를 호소.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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