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양민(사진) 한나라당 경기도의원 후보(용인 7선거구)는 20일부터 60~80대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조아조아 실버유세단'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유권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관심. '조아조아 실버유세단'의 김진구(77) 단장은 "젊은 사람들도 정치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우리가 비록 노인이지만 나라와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감이 크다. 그런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며 단원들과 함께 율동과 인사로 아침 유세를 시작. 한편 조 후보는 "요즘 일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고 선거운동에도 관심이 높아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다"면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지방선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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