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신년특집

중도 성향이 절반이상 교수·연구원등 '남초'

부동산전문가 여론조사 응답자 특성
   

[경인일보=전상천기자]'신년기획, 부동산전문가 85인에게 묻는다-2011년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전문가 여론조사는 부동산학회 회원들에게 설문지를 배포, 응답한 85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를 취합한 결과다.

전문가 여론조사 응답자는 여성 전문가 1명 이외 나머지 84명이 남성으로, 모두 85명의 교수와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부동산전문가 85인이 지지하는 정당은 한나라당이 35.3%로 가장 많고, 민주당 15.3%, 국민참여당 4.7%, 민주노동당 3.5%, 자유선진당 2.4%, 창조한국당·국민중심연합 각 1.2%, 없음 36.5%다.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 유독 무응답자가 많은 것은 학문적 중도를 유지하려는 입장 외에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할 경우 불이익을 받는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종교는 기독교가 30명(35.3%)으로 가장 많고, 천주교 15명(17.6%), 불교 10명(11.8%) 등의 순이다. '없음'은 30명(35.3%)'이다.

특히 부동산전문가들은 중도적 성향이 45명(52.9%)으로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고, 보수 21명(24.7%), 진보 16명(18.8%), 매우 진보적 1명(1.2%)이다. 기타 2명(2.4%).

연령별로 볼때 30대 전문가 10명(11.8%)과 40대 38명(44.7%), 50대 31명(36.5%), 60대 이상 응답자도 6명(11%)이다.

응답자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31명(36.5%)으로 가장 많고, 경기 22명(25.9%), 경상 8명, 대전 5명, 부산·충청 각 4명, 광주·전라 각 3명, 인천·강원 각 2명, 대구 1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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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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