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전국체전-운영

도내 19곳 65개 경기장 분산 개최… 고양 개·폐회식 등 12개 종목 치러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1-01-04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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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신창윤기자]'완벽한 대회로 전국체전 역사상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

오는 10월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19개 시·군에서만 분산 개최된다.

전국체전 개최 경기장 시·군 배정은 대한체육회의 의견(주개최지 10종목 이상, 15개 시·군 이내)을 최대한 반영했다. 도내 31개 시·군으로 분산 배정할 경우 많은 인력과 경비 소요, 그리고 경기 운영에 따른 타 시·도 선수단 불편 등을 감안했다.

이에 따라 제92회 전국체전 경기는 총 45개 종목이 19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이 가운데 주개최지인 고양시는 12개 종목이 치러진다.

현재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 대상은 14개 시·군에 모두 38개 사업으로 이중 신축 사업 4개소, 개보수 사업 34개소이며, 사업비는 1천653억원(기투자 1천258억원, 2011년 395억원)을 투자해 오는 7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축되는 부천 오정다목적 레포츠센터와 고양실내체육관은 체전 개최 이후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문화 체육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19개 시·군의 특성과 직장운동경기부 및 학원부 육성교를 중점으로 배정했다.

성남시와 평택시는 하키 종목을 배정했고, 부천시는 탁구와 레슬링, 용인시는 유도, 안산시는 배구, 안양시는 인라인롤러, 의정부시는 사이클, 시흥시는 검도, 화성시는 사격, 안성시는 정구, 하남시는 카누 등을 배정했다.

주개최지인 고양시는 개·폐회식을 비롯 12개 종목을 개최한다. 스포츠의 기초 종목인 육상과 수영을 비롯, 체조·축구(여고·남대·여일·해외동포)·테니스·역도·보디빌딩·세팍타크로·골프·스쿼시·야구(고등부)·산악(시범) 등이다. 특히 고양시는 '세계 역도 간판 스타' 장미란 등 걸출한 스타들을 육성하고 있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난 1989년 제70회 전국체전의 주개최 장소인 수원시는 7개 종목을 유치했다. 수원시는 축구(남일반부)를 비롯해 야구(일반부)·농구·근대5종·배드민턴·씨름·당구(시범) 등을 개최한다.

부천시는 핀수영·핸드볼·레슬링·탁구·테니스 등 5개 종목을 열고, 성남시는 하키·볼링·태권도·근대5종(승마) 등 4개 종목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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