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시·군 새해설계]광명시

보금자리주택사업 개발 역점… 광명 도약 원년으로 삼을 터

이귀덕 기자

발행일 2011-01-11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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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대(왼쪽) 광명시장이 지난 6일 광명시 철산1동 한 아파트형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또 다른 광명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1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일하는 풍토를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취임 후 6개월간 행정조직 개편과 함께 공무원들의 인사를 마무리하고, 소통을 통한 지역화합 등 본격적인 명품도시 건설에 나서고 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으로 올해 시정방침을 정한 양 시장은 ▲품격있는 명품도시 ▲꿈과 희망의 교육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향기나는 문화도시 등 5개 역점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양 시장은 무엇보다도 앞으로 10년간의 대역사가 될 그리고 광명의 미래를 바꿀 신도시 규모의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지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곳에는 주택 9만5천호가 건설되며, 무려 23만여명의 인구수용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숙원인 대학교와 종합병원이 들어서며 첨단산업단지, 유통물류단지, 종합운동장 등 어엿한 자족시설을 갖춘 명품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 시장은 이와 함께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위한 교육도시 건설에 적지 않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 광명이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한 양 시장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조직을 신설하는 등 백년대계를 시작해 성과가 기대된다.

지난 2004년 개통된 고속철도 광명역을 '통일한국의 심장'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의 활성화에도 힘써 나간다. 광명역 주변 역세권개발지구에 대규모 외국자본과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조직에 투자유치팀을 신설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주목된다. 광명역 인근 가학폐광산을 세계적인 동굴명소로 개발하는 관광벨트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산·하안·소하동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이들 지역에 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미 민원이 발생, 올해 안에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과 소외계층이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에도 힘써 나간다.

이 밖에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각종 민원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 또는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양 시장은 "광명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잘살 수 있도록 튼튼한 디딤돌을 놓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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