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시·군 새해설계]가평군

녹색자원 활용 공격적 마케팅… 내년 1천만 관광객시대 열것

김민수 기자

발행일 2011-01-18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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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용 가평군수가 지난해 북면 소법리 제방교량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경인일보=가평/김민수기자]"2011년, 군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

가평군은 올해 역점 군정 운영계획에 대해 녹색자원을 부가가치화해 성장잠재력을 현실화해 나감으로써 수용성을 확대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자라섬재즈축제와 씽씽겨울축제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사계절 명품축제로 개발하는 한편 농업과 환경, 체험 등이 융합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오는 2012년에 1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이클, MTB, 마라톤, 배드민턴,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등 대중적인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군은 교육과 관련, 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재육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 및 방과 후 프로그램에 29억7천만원을 지원해 교육중심도시를 이뤄간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과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57억원을 투입해 청평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 운영하고 지역특화 및 소외계층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문해 교육과 평생학습사업 등을 추진해 교육중심과 평생학습도시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생태문화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300억원을 들여 조종천을 이·치수의 기능과 생태·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가평읍에 체험·학습·생태·휴양을 위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296억원을 투입, 오는 201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도시환경 및 주거환경 측면에서 가평역 일원의 지구단위계획을 올해 완료하고 140세대 규모의 명품주거단지를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한다.

군은 전체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촌발전을 위해 미생물 공급, 토양검증과 치료, 친환경기술 보급, 인력육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높여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클린작목 10대 명품화와 축산, 임산물 시장에 적극적으로 접근해 소비를 확대하고 농촌종합개발사업과 체험마을을 확충하기로 했다.

올해 군의 복지정책은 우선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89억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적 경비 경감을 위해 192억원을 지원하고, 84억원을 들여 장애인 생활안정과 자활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7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7억9천만원을 들여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진용 군수는 "2011년은 민선 5기의 실질적인 첫해"라며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군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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