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 서구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2011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다시, 인문학으로'라는 변화를 이어가기 위한 서구도서관의 올해 봄·여름 강좌는 고전읽기 프로그램과 미술사를 공부하는 미술 특강으로 구성됐다.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강유원(철학박사)의 고전 읽기'는 한 달에 한 권씩 고전을 읽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주에 걸쳐 해당 고전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과 주요 텍스트를 음미하고, 고전과 현대의 관계 등을 공부한다.
9개월 동안 '일리아스' '안티고네' '니코마코스 윤리학' '신곡' '군주론' 등 9권의 고전을 다룬다.
지난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열릴 '조이한(미술평론가)의 예술과 나'는 미술에 입문하려는 시민을 위한 강좌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www.sgl.go.kr)와 도서관 열람봉사과에서 직접 하면 된다. (032)585-7103
최근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다시, 인문학으로'라는 변화를 이어가기 위한 서구도서관의 올해 봄·여름 강좌는 고전읽기 프로그램과 미술사를 공부하는 미술 특강으로 구성됐다.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강유원(철학박사)의 고전 읽기'는 한 달에 한 권씩 고전을 읽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주에 걸쳐 해당 고전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과 주요 텍스트를 음미하고, 고전과 현대의 관계 등을 공부한다.
9개월 동안 '일리아스' '안티고네' '니코마코스 윤리학' '신곡' '군주론' 등 9권의 고전을 다룬다.
지난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열릴 '조이한(미술평론가)의 예술과 나'는 미술에 입문하려는 시민을 위한 강좌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www.sgl.go.kr)와 도서관 열람봉사과에서 직접 하면 된다. (032)585-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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