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경인일보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함께 휠체어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1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합니다.
2000년 시작돼 장애인스포츠 제전으로서 국제휠체어테니스연맹(IWTF) 회원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이 대회에는 13개국에서 휠체어테니스 톱랭커들이 총출동합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입니다. 또 일부 선수들은 라켓을 잡을 수 없어 손에 테이핑을 하고 시합에 임하는 등 선수들은 장애를 딛고 일어선 불굴의 투혼을 펼쳐보입니다. 경기장에서 인간 승리의 참모습을 직접 지켜보시면서 감동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대회명 : 2011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 일시 : 2011년 5월 24일(화)~28일(토) / 매일 오전 9시부터
■ 장소 : 인천시립가좌테니스장(인천의료원 인근)
■ 주최 :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경인일보
■ 주관 :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인천시장애인테니스협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인천광역시·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장애인체육회
■ 참가선수 규모 : 13개국 110명 내외(국내 선수 60명, 국외 선수 50명)
■ 총상금 : 2만3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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