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축구 꿈나무'를 점칠 수 있는 제2회 고양컵 중등부 축구페스티벌이 오는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능곡중과 동원중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고양시와 경인일보가 손을 잡고 지난해에 이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48개팀이 참가해 그룹별 자웅을 겨뤄 왕중왕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고,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실전 경험을 주기 위해 조별 풀리그전을 벌이는 등 엘리트 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어린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기술 향상을 위해 전·후반 각 한차례씩 주심의 재량에 따라 '워터타임(물먹는 시간)'을 주는 등 꿈나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고양시에 맞게 이 대회는 어울림누리그룹과 대화그룹, 중산그룹, 충장그룹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러지며, 각 그룹에는 6개팀씩 2개조로 편성돼 풀리그전을 벌여 조별 1·2위팀이 본선 16강에 진출해 왕중왕전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경기장은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을 비롯 대화레포츠공원 축구장, 중산체육공원 축구장, 충장인조잔디구장 축구장 등 4곳이다.
고양시 최성 시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꿈나무들의 축제인 고양컵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꿈나무들이 멋지고 기억에 남는 축구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신창윤기자
고양시와 경인일보가 손을 잡고 지난해에 이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48개팀이 참가해 그룹별 자웅을 겨뤄 왕중왕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고,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실전 경험을 주기 위해 조별 풀리그전을 벌이는 등 엘리트 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어린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기술 향상을 위해 전·후반 각 한차례씩 주심의 재량에 따라 '워터타임(물먹는 시간)'을 주는 등 꿈나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고양시에 맞게 이 대회는 어울림누리그룹과 대화그룹, 중산그룹, 충장그룹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러지며, 각 그룹에는 6개팀씩 2개조로 편성돼 풀리그전을 벌여 조별 1·2위팀이 본선 16강에 진출해 왕중왕전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경기장은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을 비롯 대화레포츠공원 축구장, 중산체육공원 축구장, 충장인조잔디구장 축구장 등 4곳이다.
고양시 최성 시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꿈나무들의 축제인 고양컵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꿈나무들이 멋지고 기억에 남는 축구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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