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김철민 안산시장 임진년 새해설계를 말하다]

死角지대 없는 '체감복지' 실현

김대현 기자

발행일 2012-01-26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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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복지정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복지 안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경인일보사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2012년에는 시민 모두가 충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가 추진하는 복지정책은 사전 문제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행정이 먼저 찾아가 상담하는 예방적 복지 행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취약지역 복지시설 확충,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강화, 보육서비스 양질화 및 편안한 노후생활여건 조성, 효율적 복지비 집행 및 복지행정 투명성 제고, 생산적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등 5가지 복지사업을 중점 목표로 설정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정화조 청소료 등 지방관리 공공요금의 인상을 억제해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면서 "외적으로도 외식비 등 개인 서비스 요금에 대한 물가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직능단체, 소비자 단체 등과 연계해 물가안정을 유도하는 방안을 병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또 취임 후 성과를 묻는 질문에 "취임 첫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복지안산을 실현하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했는데, 이를 위해 그동안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안산 스마트 허브 복합공간으로 변모시켜 1만3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이동 시장실을 운영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확보한 일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산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안산시에 화장시설이 없어 수원이나 벽제, 인천 등지는 물론 멀리 충청도까지 내려가는 경우까지 발생되고 있다"며 "77만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추모공원 후보지인 양상동 주민 일부가 경기도 감사담당관실에 주민감사를 청구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치는 부분이 없다는 '각하'결정이 내려졌다"며 "이에 따라 해당 후보지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추모공원을 건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2012년 시정 캐치프레이즈를 '소통하는 시정, 함께하는 시민, 행복한 안산'이라고 정했다"며 "시와 관계된 모든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의견도 귀담아 듣고 있으니, 앞으로도 시정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인으로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산/김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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