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천현초가 2012 수원컵 유소년(U-12)축구페스티벌 장안그룹과 창용그룹을 동시에 석권했다. ┃표 참조
또 서울 오류남초는 4번째 도전만에 팔달그룹 정상에 올랐고 수원삼성 리틀윙즈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화서그룹 초대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천현초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창용그룹(저학년부) 결승에서 계남초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경기 시작부터 계남초를 거세게 몰아붙인 천현초는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16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천현초는 예선전에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던 서요셉을 키커로 내세워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어 열린 장안그룹(고학년부) 결승전에서도 천현초는 저학년부 우승을 이끈 서요셉의 헤딩골로 성호초를 1-0으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천현초의 고학년부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다.
팔달그룹(고학년부)에서는 3전4기만에 서울 오류남초가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동안 서울 오류남초는 앞선 3번의 대회에 잇따라 출전해 정상에 도전했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왔다. 이날 오류남초는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부평초를 3-0으로 제압했다. 오류남초는 전반 시작과 함께 이현우가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19분에는 차상근이, 전반 22분에는 강신업이 각각 득점을 보태 승리를 지켰다.
수원 삼성 리틀윙즈도 수지 UTD에 4골을 뽑는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삼성 리틀윙즈는 전반 14분 윤준성이 선제골을 뽑았고 김정현이 2골을 몰아 넣어 3-0으로 달아났다. 후반 39분 수지 UTD에 1골을 내줬지만 문경민이 후반 45분 쐐기골을 뽑아 추격 의지를 꺾고 승리했다.
/김종화기자
또 서울 오류남초는 4번째 도전만에 팔달그룹 정상에 올랐고 수원삼성 리틀윙즈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화서그룹 초대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천현초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창용그룹(저학년부) 결승에서 계남초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경기 시작부터 계남초를 거세게 몰아붙인 천현초는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16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천현초는 예선전에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던 서요셉을 키커로 내세워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어 열린 장안그룹(고학년부) 결승전에서도 천현초는 저학년부 우승을 이끈 서요셉의 헤딩골로 성호초를 1-0으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천현초의 고학년부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다.
팔달그룹(고학년부)에서는 3전4기만에 서울 오류남초가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동안 서울 오류남초는 앞선 3번의 대회에 잇따라 출전해 정상에 도전했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왔다. 이날 오류남초는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부평초를 3-0으로 제압했다. 오류남초는 전반 시작과 함께 이현우가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19분에는 차상근이, 전반 22분에는 강신업이 각각 득점을 보태 승리를 지켰다.
수원 삼성 리틀윙즈도 수지 UTD에 4골을 뽑는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삼성 리틀윙즈는 전반 14분 윤준성이 선제골을 뽑았고 김정현이 2골을 몰아 넣어 3-0으로 달아났다. 후반 39분 수지 UTD에 1골을 내줬지만 문경민이 후반 45분 쐐기골을 뽑아 추격 의지를 꺾고 승리했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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