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열전현장

[4·11 총선 열전현장]새누리 정승연 '황우여 불출마' 촉구

새누리당 정승연 (인천 연수구) 예비후보가 1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의원인 황우여 의원이 4·11 총선에 불출마할 것을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모든 변화는 인적 쇄신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지금의 정치위기, 집권여당의 위기를 초래한 당 집행부와 다선의원들이 우선적으로 (책임을)져야 한다"고 했다.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 2012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극한 대립 등의 국면에서 황 의원이 원내 사령탑의 역할을 제대로 못 했다는 것이다.



/홍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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