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 계양을 국민경선에서 최원식 예비후보가 김희갑 예비후보를 이겼다.
민주통합당은 모바일·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국민경선에서 53.4%의 지지율을 얻은 최 예비후보가 김 예비후보(46.6%)를 제치고 민주통합당 계양을 후보가 됐다고 14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후보로 선택된 만큼 계양을에서 잃어버린 민주통합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경선을 시작으로 복지·진보·통일 정치의 대장정에 나선다. 최원식이 정치전선에 나설 수 있도록, 민주통합당이 인천지역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성원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와 통합진보당 박인숙 후보와의 계양을 야권 단일화 경선은 오는 17~18일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민재기자
민주통합당은 모바일·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국민경선에서 53.4%의 지지율을 얻은 최 예비후보가 김 예비후보(46.6%)를 제치고 민주통합당 계양을 후보가 됐다고 14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후보로 선택된 만큼 계양을에서 잃어버린 민주통합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경선을 시작으로 복지·진보·통일 정치의 대장정에 나선다. 최원식이 정치전선에 나설 수 있도록, 민주통합당이 인천지역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성원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와 통합진보당 박인숙 후보와의 계양을 야권 단일화 경선은 오는 17~18일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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