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를 품은 꿈 '화폭을 채운다'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5회 바다그리기대회'가 5월 26일(토)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등 6곳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참여해 부대를 개방합니다. 서구와 동구 협조로 정서진과 화수부두에서도 대회를 열게 됐습니다. 옹진군 도서지역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화지를 도서지역으로 수송, 학교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종·용유지역 초등학생들은 용유 덕교선착장에 마련된 행사 장소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바다그리기대회는 바다 사랑 캠페인성 행사를 넘어 미술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시상 훈격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국토해양부장관상, 해군참모총장상, 인천시장상 등 한층 높아졌습니다.

군함 공개행사, 해양방제정 시범행사, 해군 군악대 연주, 해군 의장대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됩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참가자격 : 초·중·고등학생, 유치원생(미술학원)

중·고등학생은 지역 제한 없음 ※참가비 없음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일시 : 5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우천 시 1주일 순연)

■장소
1초등부 :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인천항 갑문,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연안부두), 정서진(아라인천여객터미널), 동구 화수부두, 용유덕교선착장 등 6개 장
2중등부 : 인천항 갑문

■ 참가신청 : 5월 20일까지 경인일보 인천본사

초등부 : 인천지역 학교·유치원·학원별로 일괄 접수

중등부 : 학교장 추천 접수

■ 준비물 : 그림물감, 크레파스 등 화구

※대회용 도화지는 주최 측에서 제공 ※ 일반 도화지는 실격 처리

■ 주최·주관 : 경인일보, 가천문화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선광문화재단

■ 후원 :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중구청, 옹진군청, 동구청, 서구청,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대한민국 해군, 해양경찰청,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항만공사,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총 등

■ 시상식 : 7월 12일(목)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문의 : 경인일보 인천본사 전화 [phone]~3 / 팩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