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병원장·김태완)이 인천시 남구(구청장·박우섭)와 '인천 남구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박상문 상임회장의 '행복한 마을과 인천 남구'라는 주제로 문을 연 인문학 강좌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5일에는 인천사랑병원 김기창(심장내과 전문의) 진료과장이 '작은 울림, 큰 변화 돌연사와 심장질환'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태완 병원장은 "남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은 물론이고 특히 주민들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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