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그리기대회

[중고등부 대상]바다는 항상 곁에 있는 부모님과 같은 존재

   
▲ 인천광역시장상/ 구보민 (검정고시)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바다그리기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지만 수상소감문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떨립니다.

미술은 나에게 꼼꼼하게 관찰하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세상에 얼마나 많은 색들이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바다는 언제나 곁에 있는 존재이면서도 항상 무심했던, 어떻게 보면 부모님 같은 존재였습니다. 대회를 통해 인천 바다를 관찰하고, 바닷바람을 맡고, 영종도에서 본 이후 항상 그려보고 싶었던 물메기 말리는 모습을 그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대회 날 옆에서 맛있는 닭강정으로 힘을 불어넣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도영선 선생님께 무언가 기쁜 소식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또한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행복과 감격을 선물해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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