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바다그리기 대회 /임순석기자 |
김수민(부일초 6년)양과 방지후(연평초 4년)양, 박격모(일신초 3년)군이 경인일보사와 가천문화재단·인천해역방어사령부·선광문화재단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5회 바다그리기 대회' 초등부에서 각각 대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 인천시장상, 해군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고등부에선 한현선(인천예고 2년)양과 구보민(검정고시)양, 김선빈(석정여고 3년)양이 각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인천시장상, 해군참모총장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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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바다그리기 대회 초등부 심사위원회(위원장·노희정 서양화가)는 26일 대상 3명과 최우수상 36명, 우수상 65명, 특선 116명, 유치부 특선 50명 등 2천여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중·고등부심사위원회(위원장·박인우 가천대 회화과 교수)도 이날 대상 3명, 최우수상 26명, 우수상 20명, 특선 40명 등 200여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은 경인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yeong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인천시 서구 정서진과 동구 화수부두가 새롭게 대회장으로 추가되며 월미도 문화의거리, 인천항 갑문관리소 잔디밭,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용유 덕교선착장 등 6곳에서 열렸다.
연평도 등 옹진군 도서지역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린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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