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등록 한인회원 250만명… 뉴욕한인회 '간판'

한창연 회장, 재도전 끝에 90% 찬성으로 취임

경인일보

발행일 2012-07-05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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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등록된 한인회원만 250만명이 있으며, 이 중 LA 한인회가 80만명 규모로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뉴욕한인회가 50만명 규모로 두 번째로 큰 조직이다. 그러나 LA 한인회가 북부한인회와 오렌지한인회 등으로 양분되면서 뉴욕한인회가 실질적인 미주 한인회의 '간판' 역할을 한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도 뉴욕한인회장 출신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한 회장은 ROTC 14기로 군 복무 후 대기업인 현대양행에 입사해 1년 남짓 근무하다 분출하는 학구열을 억누르지 못해 아내와 1살짜리 첫째와 함께 1980년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뉴욕 소재 롱아일랜드유니버시티에서 회계 관련 공부를 한 뒤 공인회계사로 미국 사회에 진출했다. 지난 2009년 31대 뉴욕한인회장에 도전했다가 분루를 삼킨 뒤 지난해 5월 단독 후보로 출마해 90%의 찬성으로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내년 4월 30일까지가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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