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알기 종주

내 고향 역사·숨은 명소 "직접 보고 배운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 발대식 열려

경인일보 주최 6박7일 일정 스타트
   
▲ 29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인천바로알기종주단' 발대식에서 종주단원들이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순석기자

'제12회 인천바로알기종주단' 발대식이 29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종주단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과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종주단원들은 30일 인천시청을 출발해 송도국제도시와 소래습지생태공원, 계양산, 강화도, 장봉도 등을 거쳐 다음달 4일 인천시청으로 돌아온다.

발대식에서는 종주일정 소개, 종주기간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종주단원들은 6박7일 종주기간 함께 생활하게 될 팀을 편성하고, 팀 이름과 팀 깃발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이동열 단장은 "'인천이 내고향'이라는 마음가짐을 확실하게 갖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종주가 벌써 12회째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종주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팀장들은 과거 중·고등학생 때 종주를 경험한 뒤, 봉사하기 위해서 이 곳을 다시 찾은 것"이라며 "이번 종주단에 참가하는 여러분들도 나중에 종주단에서 봉사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인천본사 김은환 사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종주단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결심을 한 것이다"며 "6박7일 동안 인천 곳곳을 걸으며, 인천의 숨어 있는 명소를 경험하고 경험한 것을 가슴에 담아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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