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케이블 제주방송 배드민턴 동호인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전국 팔도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않은 계기를 만드는 등 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고탁현 (KC.TV제주방송 뉴미디어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제주방송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들인 경비는 150여만원. 우승 상금도 이 팀이 들인 경비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들을 이번 대회로 이끌게 한 것은 이천쌀이란 고급 이미지와 마니아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냈다.
직장내 동호인들이 많지 않아 기량이 비록 1부 수준은 되지 않지만 출전한 2부대회에서는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고 단장은 "예전부터 이천시에 한번 오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도시가 정겹게 느껴졌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수준과 시설 모든 면이 전국대회 규모로 손색이 없다. 내년에는 인근 클럽의 선수단에게 많이 홍보해 함께 오겠다"고 말했다.
제주방송은 27일 오후 이천시에 여정을 풀고 이튿날 경기를 치른 후 늦은 항공편으로 제주로 돌아가는 짧고도 긴 1박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제주방송 선수단에 감사의 뜻으로 이천쌀을 선물하고 숙소를 알선해 주기도 했다.
고탁현 (KC.TV제주방송 뉴미디어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제주방송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들인 경비는 150여만원. 우승 상금도 이 팀이 들인 경비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들을 이번 대회로 이끌게 한 것은 이천쌀이란 고급 이미지와 마니아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냈다.
직장내 동호인들이 많지 않아 기량이 비록 1부 수준은 되지 않지만 출전한 2부대회에서는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고 단장은 "예전부터 이천시에 한번 오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도시가 정겹게 느껴졌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수준과 시설 모든 면이 전국대회 규모로 손색이 없다. 내년에는 인근 클럽의 선수단에게 많이 홍보해 함께 오겠다"고 말했다.
제주방송은 27일 오후 이천시에 여정을 풀고 이튿날 경기를 치른 후 늦은 항공편으로 제주로 돌아가는 짧고도 긴 1박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제주방송 선수단에 감사의 뜻으로 이천쌀을 선물하고 숙소를 알선해 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