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기초자치단체 새해설계·7]미래도약 준비하는 계양구

서운산단사업 '0순위' 채택 지역경제발전 초석 놓는다

김주엽 기자

발행일 2013-01-21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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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시 계양구는 '미래발전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을 1순위 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 내년 착공 예정인 서운산업단지를 최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 구의 지역경제 기반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병방시장 현대화 상인보호
예일·계산공고 지원 강화
경로당 방문건강사업 확대
위기가정 긴급복지 정책도


서운산업단지는 2㎞ 이내에 계양IC와 부평IC가 자리잡고 있어 물류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계양택지가 인접해 있어 산업인력과 주거용지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 구는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구는 아울러 병방시장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기술지원단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지역공동체와 공공근로사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등을 확대 운영하고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확대, 마을기업·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실업자 고용을 늘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인한 '명품 교육도시 완성'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인 예일고등학교와 발명 특허 특성화고인 계산공업고등학교의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발전시키는 등 공교육 활성화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다.

계양산가는길을 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갈개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조성, 계산체육공원에 대한 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계양IC 화물공영 차고지·병방시장 공영주차장·경인교대역 환승주차장 등 주차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거주자 우선주차제·그린파킹사업·노후아파트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실시한 경로당 방문건강사업을 확대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노인돌봄서비스·결식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 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힐링하우스 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만드는 것에도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장과의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의 소리함과 구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을 우선으로 생각해 모든 주민이 만족하는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김주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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