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번째 F1 대회, 호주 그랑프리 개막…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영암서

김종화 기자

입력 2013-03-14 2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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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번째 F1 대회, 호주 그랑프리 개막 팡파르 /LAT Photographics 제공
2013 F1 그랑프리 시즌 1차전 호주 그랑프리가 15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멜버른 앨버트 파크에 있는 서킷에서 열린다.

올해 첫 번째 그랑프리인 호주 F1 그랑프리는 일부 규정 및 타이어 부문 변화, 드라이버 이적 등으로 인해 지난해 못지않은 대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11년부터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호주 그랑프리는 유난히 잦은 사고가 일어나 예상 밖의 순위 변동이 펼쳐질 수 있다.

이번 호주 그랑프리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페텔이 버티고 있는 레드불의 쾌속 질주 여부다. 레드불은 지난해 페텔이 호주 그랑프리에서 2위를 차지하며 무난한 출발을 한 바 있다.

레드불은 지난달부터 있었던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페텔에 대항할 우승 후보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젠슨 버튼(맥라렌) 그리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등이 꼽힌다.

호주 그랑프리가 열리는 멜버른의 앨버트 파크는 '반 시가지 서킷'으로 방호벽이 트랙과 가깝고 전체적으로 노면이 고르지 못하다. 하지만 저속 코너가 없는 상당한 고속 서킷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추월 포인트가 존재한다.

또한 결승 레이스가 열릴 일요일에는 현지에서 우천 소식이 예고되고 있어 의외의 변수로 돌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만일 우승 후보들의 리타이어가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시즌 초반 판도는 급격하게 요동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2013 F1 호주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SBS-ESPN 케이블 방송을 통해 3월 18일에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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