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2]암보험 선택 이것만은 꼭

'납입액 고정' 젊은층 비갱신형 적합

이동훈 기자

발행일 2013-04-24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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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반영 갱신형 고령층 유리
100세만기 가입상품이 좋아
진단금 보장기간 확인 필수


지난 10년동안 암 발병률이 80%이상 증가했고 하루에 200명 정도가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이제 암보험은 반드시 대비해둬야 하는 필수 항목이다.

현대 의료기술이 발달해 더이상 암이 불치병이 아니지만, 그래도 암 검사비용과 치료비용은 꽤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는 만큼 경제적 부담감이 상당하다.

게다가 3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릴만큼 발병률이 높은 까닭에 이를 감당하는 보험사의 손해율도 만만찮다.

때문에 보험사들은 암보험을 없애거나 갱신형으로 변경을 하고 때로는 있다손 치더라도 보장 축소 등의 방법으로 손해를 덜 보려 하는 경향이 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장이 든든한 보험을 가입해둬야 경제적 부담감을 덜수 있다. 오늘은 암 보험을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수 사항을 살펴본다. 암보험 선택시 중요한 첫번째는 보험료 인상이 있는 갱신형인지,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갱신형의 경우 물가, 의료수가, 보험사 손해율 대비 인상을 하게 되며 보장기간까지 납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령층에게 유리하다.

비갱신형은 변동부분이 없으므로 손해율이 높아도 보험료는 오르지 않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두번째는 보장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암발병률은 40대 이후 60~70대가 가장 많은데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대부분 기존 암보험의 경우 50, 60세 만기 상품이 많다. 이 경우 100세로 갈아타거나 100세 만기 상품으로 가입하는 게 좋다.

세번째는 일반암과 소액암을 반드시 체크한다. 대부분 보험사들은 소액암의 경우 가입한지 1년미만이면 가입금액의 10%, 1년이상일 때 20%를 보장해주는데 요즘은 손해율이 많이 발생하는 자궁, 유방, 전립샘암 등 남녀생식기암을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회사도 있어 어떤 암이 소액암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프라임에셋 서울퍼스트 이동훈 지사장
또 일반암의 경우 대기기간이 90일이라 가입한 날짜에서 90일안에 암발병시 진단금을 받을 수가 없고, 암 진단금 100% 보장기간도 1년인지, 2년인지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네번째 기존 암보험의 경우 암 진단시 최초 1회만 보장을 해주고 있지만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암보험은 2차암까지 보장을 해주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각 회사마다 약관에 명시된 내용을 포함해 계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프라임에셋 서울퍼스트 이동훈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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