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이 의심되는 남편을 찾아나섰다가 남편 차량을 발견하고 들이받은 '분노의 아내'가 입건. 24일 오전 0시 40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한 유료주차장에서 조모(31·여)씨가 남편 한모(38)씨의 외제차를 들이받는 등 화풀이.
조씨는 이날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도 않자 불륜을 의심하고 만취 상태로 남편을 찾아나섰다 유흥가의 유료주차장에서 남편의 차량을 발견. 조씨는 분을 참지 못하고 남편의 차량을 충격한 뒤 화가 덜 풀려 이같은 행위를 수차례 반복.
조씨는 곧바로 "화가나서 남편의 차를 박았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결과 혈중알콜농도 0.128%로 만취상태로 확인. 경찰은 조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입건.
/신선미기자
조씨는 이날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도 않자 불륜을 의심하고 만취 상태로 남편을 찾아나섰다 유흥가의 유료주차장에서 남편의 차량을 발견. 조씨는 분을 참지 못하고 남편의 차량을 충격한 뒤 화가 덜 풀려 이같은 행위를 수차례 반복.
조씨는 곧바로 "화가나서 남편의 차를 박았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결과 혈중알콜농도 0.128%로 만취상태로 확인. 경찰은 조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입건.
/신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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