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대왕마라톤]우승단골들, 절경별풍삼고 ‘테이프커팅’

이정숙 여자 풀코스 3연패 달성
최진수 2년만에 남자 정상 탈환
케냐출신 피터·이경화 하프 1위

경인일보

발행일 2013-05-13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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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질주
12일 오전 여주 현암강변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이 시원스런 남한강 물길을 따라 달리고 있다. /취재반
'여자 마라톤 동호인의 간판' 이정숙씨가 제13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 여자부 풀코스에서 3년 연속 우승했고, 최진수씨는 남자부 풀코스에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정숙씨는 12일 오전 9시 여주군 현암 강변공원을 출발해 여주대교~여주군청~여주환경사업소~여주보~당골~여주저류지~이포대교~이포보(반환점)를 돌아오는 여자 풀코스(42.195㎞) 경기에서 3시간01분54초(이하 넷타임)를 기록하며 김정옥(3시간07분00초)씨와 신미향(3시간30분27초)씨를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이로써 이정숙씨는 지난 2011년 대회 풀코스 우승부터 3년 연속 월계관을 머리에 썼다.

남자 풀코스에선 지난 2011년 우승자 최진수씨가 레이스 결과 2시간47분13초로 정해욱(2시간47분39초)씨와 이준재(2시간49분11초)씨를 차례로 제치고 2년만에 금빛 질주를 펼쳤다.

현암강변공원을 출발해 여주대교~여주군청~여주환경사업소~여주보~당골~후포천(반환점)을 돌아오는 하프코스(21.0975㎞)에선 케냐 마라토너 출신 피터씨가 남자부에서 1시간13분33초의 좋은 기록으로 김회묵(1시간15분08초)씨와 최두범(1시간17분36초)씨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여자부에선 이경화씨가 1시간26분42초로 장미애(1시간32분57초)씨와 이은옥(1시간35분08초)씨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밖에 10㎞코스에선 조명호씨가 남자부에서 35분01초로 최성혁(35분29초)씨와 유훈희(35분53초)씨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황순옥씨는 여자부에서 39분10초로 이선옥(40분09초)씨와 윤기난(41분49초)씨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녀 풀코스·하프코스·10㎞코스 1~5위에겐 트로피와 시상금이 차등 지급됐으며, 6~10위에겐 여주쌀이 주어졌고, 5㎞코스는 남자 1~30위까지, 여자 1~20위까지 여주쌀이 각각 전달됐다. 또 연령별 시상 및 최다단체상, 휠체어마라톤 입상자에게도 부상과 쌀 등이 주어졌다.

/취재반

■ 취재반

▲반장=박승용 동부권본부장 ▲취재=서인범 차장(지역사회부), 신창윤 차장·김종화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사진=김종택·임열수 차장, 하태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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