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체전 수원시 9연패 '이변은 없었다'

오연근·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3-05-17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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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개 종목 중 11개 석권
2등 고양시 여유롭게 제쳐

작년 우승팀 이천시 무릎
포천시, 2부 6년만에 정상


'여자 육상의 기대주' 정한솔(김포시청)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정한솔은 16일 연천군 일원에서 경기도체육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경기도체육대회 MVP'에서 만장일치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정한솔은 이번 대회 육상 여일반부 1부에서 100m·200m·400m계주·1천600m계주에서 우승하며 4개의 금메달을 따내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대회 결과 수원시는 1부에서 종합우승 9연패를 확정했고, 포천시는 2부에서 6년 만에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순위표

   
▲ 16일 연천군 수레울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입상한 1부 선수단과 함께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수원시는 이날 대회 1부 20개 정식 종목 중 수영·정구·탁구·씨름·궁도·배드민턴·태권도·사격·축구·배구·복싱 등 11개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점수 3만5천374점을 획득, 테니스·역도·골프·우슈에서 종목 우승한 고양시(2만2천970점)와 안산시(2만1천452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51회 대회부터 9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수원시는 수영이 종목우승 9연패를, 태권도가 7연패, 정구와 탁구는 6연패, 사격은 2연패를 각각 차지했다.

2부에선 테니스·역도·배드민턴·태권도·골프·우슈·육상·배구 등 8개 종목에서 우승한 포천시가 종합점수 2만7천290점으로 전년도 우승팀 이천시(2만1천909점)와 오산시(1만9천214점)를 누르고 2007년 제53회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종합우승기를 흔들었다.

이날 육상 경기에선 정한솔과 오선애(성남시)가 여일반부 1부와 여고부 1부에서, 남윤아(연천군)는 여고부 2부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 16일 연천군 수레울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입상한 2부 선수단과 함께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축구에선 용인시와 포천시가 남일반부 1·2부에서, 수원시와 이천시가 여일반부 1·2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고, 배구에선 화성시와 수원시가 남녀일반부 1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이번 대회 입장상에는 김포시·화성시·평택시가 1부에서, 양평군·여주군·연천군이 2부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했고, 모범선수단상은 시흥시·군포시·용인시(이상 1부), 안성시·하남시·광주시(이상 2부)가 각각 뽑혔다.

또 성취상은 시흥시·수원시·남양주시(이상 1부), 연천군·포천시·동두천시(이상 2부)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사격연맹이 뽑혔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선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서장원 포천시장에게 2015년 제61회 도민체전 유치 확정서를 전달했으며, 시·군 시상식에 이어 김 부지사가 내년도 도민체전 대회기를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오연근·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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