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부문별 수상자들이 내빈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상이군경부문 박봉석(57)씨, 유족부문 김광평(73)씨, 미망인부문 전금련(86)씨, 장한아내부문 노순자(61)씨, 유자녀부문 권진호(75)씨, 특별보훈부문 이현욱(82)·남만우(83)·오성택(66)씨)./임열수기자 |
이날 시상식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 김용연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김국회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 하승봉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의회 이승철·오완석·안혜영 의원 등 내외 귀빈과 각 지역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유족부문 김광평(73)씨, 상이군경부문 박봉석(57)씨, 미망인부문 전금련(86·여)씨, 장한아내부문 노순자(61·여)씨, 유자녀부문 권진호(75)씨, 특별보훈부문 남만우(83)·오성택(66)·이현욱(82)씨 등 경인보훈대상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이날 함께 열린 경기도학생백일장 시상식에선 홍소영(광명남초4), 김건(고천초6), 김정은(중앙중2), 정윤영(신장중3), 김나윤(동우여고1), 이지현(백석고3) 등 6명의 최우수상 수상자를 비롯해 124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송광석 사장은 "경인일보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만든 경인보훈대상이 어느새 41년을 맞아 매우 뜻깊다"며 "또한 학생백일장을 통해 나라를 생각하는 선열들의 뜻이 어린 학생들에게도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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