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볼만한 영화

[주말 볼만한 영화]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완벽한 한탕과 아찔한 반전의 무대속으로
■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2013년/미국/115분/범죄·액션·스릴러
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멜라니 로랑
개봉일 : 2013년 8월 22일.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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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마술사가 관객 한 명을 무대로 불러낸다. 영상장치를 부착하고 무대에 선 관객은 순식간에 눈 앞에서 사라진다. 그가 간 곳은 파리은행의 대형 금고 안.



눈앞에는 엄청난 현금이 쌓여있고 그 모습은 관객들에게 생중계된다. 마술사들의 주문에 따라 그가 스위치를 누르자, 파리은행에 있던 현금들이 바람을 타고 관객들 머리 위로 쏟아진다.

영화의 원제인 'Now you see me'는 마술사들이 마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주문으로 '눈에 보이다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는 제목처럼 놀라운 마술의 세계를 펼쳐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케이퍼 무비다.

'케이퍼 무비'란 한 건의 범죄를 위해 분야별로 최고의 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전에 완벽한 범죄 시나리오를 만들어 크게 '한탕'하는 영화를 일컫는다.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처럼 잘 짜인 시나리오와 반전으로 짜릿함을 안겨주는게 케이퍼 무비의 장점이다.

/박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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