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 페텔, 2013 F1 벨기에 그랑프리 정상… 시즌 5승

김종화 기자

입력 2013-08-26 16: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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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3 F1 벨기에 그랑프리 정상에 등극했다. 

페텔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2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7.004㎞의 서킷 44바퀴를 1시간23분42초196으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4일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페텔은 레이스 첫 바퀴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했던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를 따돌린 이후 여유 있는 레이스 운영을 통해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페텔은 벨기에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3월 말레이시아, 4월 바레인, 6월 캐나다, 7월 독일에 이어 시즌 5승을 따냈다.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페텔과의 격차가 16.869초로 적지 않은 차이가 났지만 예선 성적이 9위를 만회해 성공적인 레이스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 해밀튼은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의 희망을 품었지만 페텔에게 쉽게 추월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로서 페텔은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하며 합계 197포인트를 기록해 2위 페르난도 알론소(151포인트)와의 간격을 46포인트 차로 벌렸다. 2대회 우승 포인트(50포인트)에 가까운 차이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페텔은 4연속 '월드 챔피언' 달성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한편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머신 고장으로 인해 시즌 첫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맛봤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312포인트로 2위 메르세데스(235포인트)에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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