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외국인유학생 문화대축전]참석인사 인터뷰/서남수 교육부장관

"2013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이 세계화의 물결속에서 유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행사라 생각합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추석은 각국마다 이름은 달라도 중국을 포함해 많은 아시아 국가가 함께 즐기는 명절"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대축전이 열리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노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서 장관은 "정부 초청 장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가능한한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원하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학생활은 그 나라의 학문적인 배움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이해를 높이는 일"이라는 서 장관은 "공부하면서 맺어진 서로의 인간관계가 결국은 세계 젊은이들의 교류의 장이 되고, 더 큰 세계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