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을 돌며 금품을 훔친 전직 프로농구 선수 양모(41)씨가 철창행.
양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께 여주시 연양리의 한 찜질방에서 남자탈의실의 사물함을 부수고 39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350만원을 훔친 혐의.
1998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양씨는 수차례 팀의 우승을 이끌어내며 활약했지만 2008년 은퇴 후 변변한 일자리 없이 최근엔 이혼까지 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그는 결국 찜질방을 전전하며 절도락각을 벌이다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 여주의 한 찜질방에서 경찰에 검거.
양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께 여주시 연양리의 한 찜질방에서 남자탈의실의 사물함을 부수고 39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350만원을 훔친 혐의.
1998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양씨는 수차례 팀의 우승을 이끌어내며 활약했지만 2008년 은퇴 후 변변한 일자리 없이 최근엔 이혼까지 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그는 결국 찜질방을 전전하며 절도락각을 벌이다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 여주의 한 찜질방에서 경찰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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