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한 성남시장 비서 직위해제

김규식 기자

입력 2013-12-16 2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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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 등)로 불구속입건된 시장 비서실 7급 공무원 백모 비서(경인일보 16일자 23면 보도)를 16일 직위해제했다.

백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한 아파트 앞에서 술에 취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택시기사와와 다투다가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들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시장은 전국적으로 성남시를 망신시킨 백비서를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새누리당협의회는 "백씨의 폭행사건 보도가 사실이라면 100만 시민을 망신시키고 2천500여 공직자들을 욕되게 한 중차대한 사건으로 규정한다"며 "시장은 즉시 대시민 사과와 백비서를 파면해 공직기강을 바로세울 것"을 요구했다. 성남/김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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