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일 희망찬 새해가 시작됨과 함께, 갑오년 청마의 해 '최초 주인공'들도 잇따라 등장했다.
새해 첫 아기는 서울 차병원과 제일병원에서 이날 0시 동시에 태어났다. 수원에서는 오전 1시6분 인계동 쉬즈메디 병원에서 3.56㎏의 여아가 태어났다.
인천서울여성병원에서는 오전 1시38분께 안자영(35)·손지수(35·여)씨 부부의 2.8㎏ 여아가 태어났다.
새해 첫 입국자는 중국인 관광객 양징(25·여)씨다.
양징씨는 대한항공 KE854편을 타고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0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양징씨는 대한항공으로부터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등 축하선물을 받았다.
해외로 나간 첫 여객기는 마닐라로 가는 대한항공편 KE621편으로, 오전 7시55분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한편 반갑지 않은 1호 기록도 있다.
이날 수도권과 백령도의 미세먼지(PM-10) 하루평균농도가 106∼159㎍/㎥를 기록, 대기환경기준(100㎍/㎥)을 초과해 새해 첫 황사를 기록했다.
/황성규·김주엽기자
새해 첫 아기는 서울 차병원과 제일병원에서 이날 0시 동시에 태어났다. 수원에서는 오전 1시6분 인계동 쉬즈메디 병원에서 3.56㎏의 여아가 태어났다.
인천서울여성병원에서는 오전 1시38분께 안자영(35)·손지수(35·여)씨 부부의 2.8㎏ 여아가 태어났다.
새해 첫 입국자는 중국인 관광객 양징(25·여)씨다.
양징씨는 대한항공 KE854편을 타고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0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양징씨는 대한항공으로부터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등 축하선물을 받았다.
해외로 나간 첫 여객기는 마닐라로 가는 대한항공편 KE621편으로, 오전 7시55분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한편 반갑지 않은 1호 기록도 있다.
이날 수도권과 백령도의 미세먼지(PM-10) 하루평균농도가 106∼159㎍/㎥를 기록, 대기환경기준(100㎍/㎥)을 초과해 새해 첫 황사를 기록했다.
/황성규·김주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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