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침입, "다행히 큰 피해 없어"

   
▲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침입 /연합뉴스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 소재 별장에 도둑이 침입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장동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장동건 씨가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다는 연락을 경비업체로부터 받았다"며 "연락을 받고 장동건 씨와 매니저가 가평 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별장에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은 것에 안도하고 있다"며 "다만 경찰 측에 범인을 꼭 잡아달라 부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지속적으로 경찰 측에 확인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평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가평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 별장에 무단침입 경보가 울렸고 확인 결과 누군가가 침입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 출동 요청이 접수됐다. 현재 경찰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을 조사중이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은 약 3년 전 건축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전원주택이다.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범인도 기사보고 놀랐을 것 같아"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큰 피해 없어서 다행이에요"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꼭 잡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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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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