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이유는? '코치가 설득… 내 결정 아니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4-03-19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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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논란 속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은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3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소트니코바를 출전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1일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프리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소트니코바. /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 불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서야 세계 선수권 불참을 결정했다"며 "엘레나 부야노바 코치가 대회에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고 나를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이후에도 난 세계 선수권 준비에 대해 말했고 훈련에 매진했다"며 선수권 불참 의사가 자신의 결정이 아님을 강조했다.

소트니코바는 "누가 선수권 불참을 결정했나. 연맹이 했나"는 기자의 질문에 "솔직히 모르겠다. 연맹이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발표는 났고 난 그 결정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7일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3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소트니코바가 불참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측은 소트니코바가 휴식을 취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기회를 주고자 세계선수권대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세계 선수권 대신 오는 3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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