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마지막 갈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관심 폭발… 은퇴 아이스쇼 30분 만 매진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4-04-01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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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마지막 갈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관심 폭발… 은퇴 아이스쇼 30분 만 매진. 사진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에서 열연하는 김연아. /소치=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현역 은퇴 무대가 될 아이스쇼의 입장권이 예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주최하는 올댓스포츠 측은 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아이스쇼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공연의 좌석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다음 달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피겨여왕의 마지막 갈라 프로그램 '공주는 잠 못 이루고'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이날 김연아 아이스쇼 애매 사이트에는 동시 접속자 23만 명이 몰려들었다.

'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로 1926년 초연해 낭만적이면서도 웅장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김연아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영감에 따라 감정 표현을 하는 안무에 집중하고 있다"며 "관객들과 교감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 러시아의 남자 피겨 스타 알렉세이 야구딘, 카자흐스탄의 한국계 남자 피겨 영웅 데니스 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페어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타티아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러시아)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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