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손연재, 훌라후프 들고 깜찍 미소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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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수영객원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대회 종목별 결선 곤봉(18.000점)에서 은메달, 볼(17.850점)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후프(18.050점)와 리본(17.150점)에서는 각각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에 이어 볼, 곤봉, 리본에서도 우승하며 4관왕에 오르며 9월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19∼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 출전한 뒤 26∼27일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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